본문 바로가기
낙남정맥상 지맥/무척지맥(2022완)

무척지맥(無隻枝脈)이란?

by 山頂 2021. 2. 12.

무척지맥(無隻枝脈)이란?

 

'신 산경표'는 낙남정맥의 끝이 신어산 너머 낙동강변이 아닌,

용지봉에서 불모산, 화산, 굴암산, 보배산을 거쳐 봉화산 자락 아래 서

낙동강 녹산 수문 근처에서 끝난다고 한다. (이를 흔히 '신낙남정맥'이라 함)

그리고 용지봉에서 '산경표'를 따라 북으로 황새봉,나밭고개를 넘어 

낙남정맥을 이어가다 분성산 지나 신어산 근처 영운리고개에서 무척산을 거쳐

창암나루터(낙동강과 밀양강의 합수점)까지 잇는 38.7(41)km산줄기를

"무척지맥(無隻枝脈)“으로 명명했다.(신산경표, 박성태)

기존 낙남정맥인 용지봉-영운리고개-신어산- 동신산-고암나루터 구간은

종주한 바 이므로, 겹치는 구간 인 용지봉에서 영운리고개까지는 생략하고,

영운리고개에서 시작해 낙동강(창암나루터)까지 잇기로 한다.

 

 

신산경표의 무척지맥 구간별 거리

 

용지봉(743m)~3.4~용두갈림~3.2~매봉산(336m/-0.6)~3.6~황새봉(393.1m)

~9.8~나밭고개~3.0~영운리고개~3.6~마당재~3.8~시루봉(270m)~2.0~

무척산(702.5m)~6.3~사명산분기(160m)...........38.7km

(용지봉~영운리고개까지 23km는 기존의 낙남정맥 / 영운리고개~사명산까지 15.7km)

 

무척지맥 개념도

무척지맥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