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산(옥순대교-새바위-둥지봉-가은산-곰바위-물개바위-상천주차장)
가은산(575m)/충북 제천
◈ 산행일시 : 2015.5.10. 일요일, 날씨 : 맑음
◈ 산행코스 : 옥순대교주차장-새바위-둥지봉-가은산-곰바위-물개바위-상천주차장
◈ 산행참여 : 송내초등학교 총동문회 산악회원 37명
◈ 산행지도
산행사진
버스안에서 보이는 월악산
가은산 산행 출발지 옥순대교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상ㅊ펀리와 괴곡리를 연결하는옥순대교 모습
다리 앞쪽으로 보이는 옥순봉(286m)의 이름을 따서 옥순대교라 부르게 되었다네요
주차장에서 도로를 건너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가은산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행 들머리 나무 계단을 오르는 동문들
가은산으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옥순대교...
등로 좌측으로 팔각정이 있습니다...옥순대교와 옥순봉을 조망할수 있지요
입산 통제로 가지 못한 새바위 모습..
많이 가물어서 청풍호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있네요
강건너편의 옥순봉과 제비봉쪽 풍경
287.9m봉 삼각점이 있는 곳을 지나고...
287.9m봉 우측으로는
가은산 정상을 들렸다가 상천 주차장으로 갈때 지나야 할 능선들이 보입니다.
새바위 모습
전방으로 둥지봉과 건너편의 옥순봉과 좌측으로 제비봉
산행출발지에서 0.9km 지점을 통과 합니다...가은산까지는 2.7km
새바위와 벼락맞은 바위를 거쳐 둥지봉으로 갈수 있는 등로는 이렇게 출입을 통제 합니다.
로프로 만들어 놓은 출입금지 시설물을 넘어 들어가면 과태료 부과....
아쉬움을 접고...정상적인 등로로 산행을 진행 합니다.
둥지봉으로 가는 출입통제 하는 넓은 공터에서 오늘 참석한 동문들의 소개가 있습니다.
오랬만에 만난 동문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가득하고...
잠시 휴식과 동문들과의 인사를 나누고... 가은산으로 고고~~
둥지봉으로 오를수 있는 둥지고개 삼거리입니다.
이곳에도 둥지봉쪽은 출입을 통제 하고 있네요
둥지고개에서 잠시 휴식
막내 토리님
둥지봉 사거리를 지나면 가파른 오르막 등로가 가은산으로 가는 삼거리 능선까지 이어집니다.
가은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을 오르며 뒤쪽으로 보이는 말목산 풍경
아쉽게도 출입통제로 가지 못한 둥지봉(...새둥지를 엎어놓은것 같이 생겼지요~~)
둥지봉 너머로 멀리 월악산의 영봉도 조망되네요~~
암봉에서 바라본 둥지봉 그리고 옥순대교와 제비봉을 휘돌아가는 청풍호의 물길
멀리 검무스름하게 보이는 월악산까지 아름다운 풍경이 연출되네요
금수산에서 가은산으로 갈라지는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도 보이네요
가파른 오르막을 다오르면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을 합니다.
이곳에서 가은산은 우측으로 약 200m 정도 가야합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해발 575m 가은산 정상에 도착을 합니다.
가은산 정상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사진을 찍을 준비중...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산행에 참석했던 모든 동문님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둥지봉 삼거리에서 올랐왔던 삼거리까지 와서 직진방향으로 산행 상천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멋진 바위봉을 지나고...
상천 주차장으로 가는 주능선 좌측으로도 옥순대교를 보며 갑니다.
능선의 멋진 암봉 나무사이로 보이는 옥순대교
곰바위도 지나고..
또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 봉우리 하나를 넘습니다.
우측으로는 금수산이 손에 잡힐듯 보이고..
금수산에서 통신탑까지 이어지는 능선...통신탑에서 서진하며 내려오면 가은산입니다.
옥순대교가 발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멋진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옥순대교쪽 풍경
바위에다가 뿌리를 박고 모질게 살아가는 소나무도 보이네요
멋진 산하...그리고 아름다운 청풍호반이 잘 어우러지는 풍경에 취하는 하루 였습니다.
전망대가 있는 봉에서 상천 주차장쪽으로 가면서 가야할 마지막 봉우리 풍경
상천주차장까지는 2km를 더가야 합니다.
밧줄이 매어져 있는 암릉구간을 내려갑니다.
기와집 바위를 지나고...
기와집 바위를 지나며
기와집 바위
금수산 풍경
능선을 오르내리며 상천 주차장방향으로 갑니다.
기와집 바위쪽 풍경...바위위에 서있는 부회장님
선두에서는 뒤에 오늘 동문들을 기다리며 쉬어 갑니다.
능선 그늘에서 휴식중에
무명봉을 지나고..
주차장까지 1.5km 남아 있습니다.
암봉을 지나고..
악어같이 생긴 바위를 지나고..
개구리입벌린듯한 바위
마지막 봉우리가 가까워집니다.
가파른 내리막 등로..나무계단쪽에서 바라본 금수산 풍경과 상천 마을
금수산은 높이 1016m 이며 위치는 충북 단양군 적성면, 제천시 수산면에 있습니다 .
제천시와 단양군의 경계에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 한 금수산은 북쪽으로는 제천시내까지,
남쪽으로는 단 양군 적성면 말목산(720m)까지 뻗어 내린 제법 긴 산줄 기의 주봉입니다.
주능선 상에는 작성산(848m), 동산 (896.2), 말목산 등 700∼800미터 높이의 산들이 여럿 이고,
서쪽으로 뻗은 지릉에도 중봉(885.6m), 신선봉 (845.3m), 미인봉(596m), 망덕봉(926m) 등
크고 수려 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방으로 시원스럽습니다.
가파른 내리막 등로가 이어지고...물개 같은가요..?
가파른 내리막 나무계단에서 .... 저 아래...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보입니다.
상천 주차장 풍경
가파른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곧 상천 주차장에 닿습니다.
방금전에 내려왔던 봉우리
상천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상천 주차장에 있는 가은산 등산 안내도
아침에 타고온 버스가 있는 상천 주차장에서 산행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