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8구간(오곡재-발산재-깃대봉-남성치-용암산-담티재)

낙남정맥8구간(오곡재-발산재-깃대봉-남성치-용암산-담티재)

 

▣ 산행일시 : 2012.6.23.(토).  날씨 : 맑음(구름 많음). 기온 : 24`c ~ 28`c

▣ 산행구간 : 오곡재 - 527봉 - 발산재 - 깃대봉 - 남성치 - 용암산 - 담티재

▣ 산행거리 : 17.7km  

▣ 산행시간 : 6시간 10분

▣ 산행참여 : 뫼솔산악회

▣ 낙남정맥8구간(오곡재-발산재-깃대봉-남성치-용암산-담티재)산행지도 

낙남정맥8구간(오곡재-발산재-깃대봉-남성치-용암산-담티재)산행지도

산행메모

 11:20    함안 군북면 오곡리에서 구절양장 도로 따라 올라와

오곡재 직전의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하차합니다

오곡재까지는 3~4분

 

11 : 25    오곡재에서 담티재까지의 17.7km, 비교적 긴 거리의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긴 거리에다 후반에는 제법 오르내림도 많았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 아닌 그야말로

바람 한 점 없는 더위와의 싸움이었습니다

515봉으로 오르며..

오곡재 너머로 지난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였던 577봉과

뒤로 미봉산 갈림봉, 우측으로 미산령과 743.5봉 그리고 여항산

743.5봉에서 여항산, 소무덤봉지나 서북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첫 봉우리인 515봉까지는 20여분 올라야 합니다

515봉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11 : 45    522.9봉을 지나고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전방의 527봉을 오르기 위해~

527봉 오름길

11 : 52   527봉

527봉에서 바라본 오곡재로 오르는 구절양장 도로와 미봉산

527봉 바로 아래의 갈림길에서 좌측 발산재 방향으로~

 

527봉을 지나서 발산까지는 약 2시간여 평탄하고 호젓한 길이 이어집니다

오늘 선두대장을 맡으신 산과함께님이 이정표를 잘 깔아놓아 길 찾기에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가끔 잡목을 헤치고 지나가기도 하지만

이내 길은 또 좋아지고..

그러나 옻나무가 등로에 지천이라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지나온 마루금 뒤로 여항산

그렇게 356봉과 363봉을 지나가고 영봉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마루금 좌측으로 임도가 이어지고 전방으론 발산재와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가야할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좋은 길이 이어지다 326봉 갈림길까지는 다시 까칠한 오름이 이어지고

326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갑니다

발산재 너머 깃대봉으로 이어지는 올라야할 봉우리들이 조망되고

발산재로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14 : 13  발산재

우측으로는 문을 닫은 휴게소가 보이고

좌측으로 이동해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 좌측으로 내려가면 굴다리를 통과해 수발사 입구를 지나 깃대봉으로 오를 수 있고..

마산, 진주 경계석

경계석을 지나 좌측 숲으로 들어가 마산과 진주를 이어주는 2번 국도의 에코브릿지를 통과합니다

에코브릿지 통과하는데 잡풀이 많아 고전하였고, 능선으로 오르는데도 길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뒤로 발산재로 내려온 290봉 좌측으로 여항산이 보입니다

송전탑 우측의 여항산

좌측 수발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해 꾸준히 고도를 올립니다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조망

송전탑 우측 뒤로 여항산이 보이고 여항산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반바퀴 빙 돌아서 왔습니다

여항산

직사각형이라 멀리서도 확연히 드러납니다

맨 뒤 여항산에서 우측 서북산으로 이어지는 지난 구간의 마루금

지나온 구간의 파노라마

 

 

정면으로 가야할 522봉이 오똑합니다(가운데 낮은봉)

전망대 지나 넓은 임도 따라 준봉산으로~

만수산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우측 만수산입니다

15 : 20   준봉산

 

준봉산에서 바라본 522봉과 528봉(깃대봉)

* 522봉이 삼각점이 있는 진짜 깃대봉이고,

깃대봉 정상석이 있는 528봉은 가짜라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깃대봉으로 가면서..

좌측으로 적석산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이 있는 남해의 진동만

진동만

적석산

 

암릉 우회

깃대봉 암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522봉과

좌측으로 만수산 갈림봉 그리고 맨 좌측으로 만수산

 

 

15 : 53   깃대봉

 

깃대봉을 내려서며..좌측으로 적석산

적석산

16 : 10   선동치

우측으로 민가가 한 채 있고

뒤로는 내려온 깃대봉

가파르게 올라 벌발들(418.5m)을 지나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 전방의 봉우리로 올라야 하고

더워 죽겠는데..후반에 봉우리들이 여럿 나타납니다~ㅠㅠ

남성치로 내려섭니다

남성치 너머로 옥녀봉과 용암산

16 : 47   남성치

 

 

옥녀봉으로 오르며 묘지대에서 뒤돌아본..

좌측 뾰족봉우리 우측 옆의 522봉과 우측 깃대봉(528봉) 아래로 선동마을이 있습니다

남성치에서 가파르게 올라

옥녀봉을 지나고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용암산으로 오릅니다

17 : 08   용암산

 

용암산을 내려서며..좌측으로 담티재 너머 다음 구간의 필두봉

마지막 봉우리를 넘습니다

마지막 봉우리에서 바라본 다음 구간의 필두봉, 봉광산, 배치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이제 담티재로 내려가기만 하면 됩니다

근데..아주, 무지하게 가파르게 내려갑니다

아래로 청심농장과 필두봉

17 : 40   담티재

* 경남 고성군 개천면과 구만면을 이어주는 1002번 지방도

이제 함안,창원과 진주를 벗어나 고성 땅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바람도 한 점 없는 더위에 대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폭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몸 관리 잘 하시어, 다음 구간에서도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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